앞서 전북은행은 서울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 여의도 및 서초에 지점을 개설한 바 있다.
개점 기념행사에는 잠실1동 상가 재건축위원회 김정아 위원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잠실지점 개점에 따라 전북은행은 서울지역에 모두 5개의 지점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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