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재능기부 행렬..4월 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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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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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을 타이틀로 한 가수들의 재능기부 자선 콘서트가 열린다.

자선구호 기부단체 (사)브래드 미니스트리스(대표 최낙규)는 오는 4월 19일~21일 서울 용산 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장혜진 서인국 김종서등이 동참한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9일에는 ‘나가수’장혜진과 슈퍼스타K의 샛별 서인국, 내귀에 도청장치, 먼데이키즈, 토미기타&블루밍필드, 신세대 싱어송라이터 맹유나가, 20일에는 록커 김종서, 감성보컬 MC THE Max, FIX, J심포니, 실력파통기타가수 김희진, 팝페라가수 Una가 무대를 펼친다.

21일에는 한승기, 박호명, 손지예, 김수일, 장대희, 강지민, 이수나등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가수들이 출동한다.

유영미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안성기 고두심 김한길 최명길 최준용 변우민 김예분등 스타들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다.

공연 내용은 가수들의 콘서트와 토크쇼 형태로 ‘나눔’을 주제로 사랑 충만한 무대를 꾸민다.

브래드 미니스트리스는 외교통상부 승인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빈곤어린이, 다문화가정, 홀로 노인, 캄보디아 몽포트 지역 자선구호활동을 벌여온 NGO단체다.

‘생명을 위한 빵을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 설립이 됐고,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위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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