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통합사례관리 심화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최근 시청 한누리실에서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사례관리자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가구의 생활에 개입해 욕구조사 후 복지, 의료, 주거, 교육, 고용 등 5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급자 위주의 단순 수혜성 복지정책이 아니라, 대상자 욕구 해소 중심의 사회복지 서비스라는 게 특징이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해 1194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긴급지원, 무한돌봄, 일자리 등을 지원해 탈 빈곤을 지원해왔다.

통합사례관리지원 희망 가구는 성남시 무한돌봄센터로 전화 신청 또는 방문상담하면 된다.

한편,시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