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초까지 한화이글스의 홈경기가 청주구장에서 치러진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5월초까지 홈경기를 청주에서 진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대전에서 예정됐던 2012년 페넌트레이스 및 퓨쳐스 리그 일부 경기가 대전구장 공사와 구장 인근 대규모 행사로 인해 청주구장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1군 페넌트레이스 두산과의 홈 개막 3연전(4월10∼12일)과 ▲LG 트윈스(4월17∼19일) ▲삼성 라이온즈(4월20∼22일) ▲넥센 히어로즈(4월27∼29일) ▲롯데 자이언츠(5월 11일)와의 경기가 청주에서 치러지며, 퓨처스리그(2군)는 ▲넥센 히어로즈(4월24∼26일, 5월4∼6일) ▲KIA 타이거즈(5월1∼3일)와의 경기가 청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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