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호’ 출항 |
청도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경기코스는 5680해리에 달하고 이번 경주의 최장 구간이다. 각 팀은 약 32일의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 태평양 맞은편에 위치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클리퍼 세계 일주 요트 경주 대회의 창립자인 로빈 녹스 존슨 경은 이날 청도시에서 수여하는 ‘요트운동 이미지대사’로 임명돼 명예증서를 수여받았다.
장애민(臧愛民) 청도오범도시발전촉진회상무부회장이 로빈경에게 명예증서를 수여하다 |
최근 몇 년간 로빈경은 총 8차례 청도시를 방문하면서 청도시의 요트 스포츠 발전에 대하여 소중한 의견을 내놓았고 청도시가 전세계 요트계에서 인지도와 명예가 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한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요트경기 여자부 금메달을 획득한 은검(殷劍)과 ‘볼보 세계일주 요트 경주 중국 최초’인 곽천(郭川)이 ‘청도시 요트운동이미지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