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상습정체구간에 교통축 종합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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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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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9일 시민 체감 생활공감 교통행정 추진을 위해 교통축 종합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교통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상습 정체구간을 대상으로 단, 장기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으로,단기간 저비용 교통개선사업으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사고를 예방하며, 장기적으로 교통여건 및 수요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교통 운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국도42호선 명지대입구~정신병원~수원IC 구간 △국도43호선 수지구청~풍덕천사거리~꽃메교차로 △국지도23호선 구성사거리~보정삼거리~수서·분당간 연결 도로 △지방도315호선 하갈교차로~나곡초등학교입구삼거리 등 상습정체 발생 및 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축 4개소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추진할 방침인데, 사업비는 약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 장기적인 검토와 계획으로 상습정체도로의 교통난을 지속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생활공감 교통도시로 자리잡고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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