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DC 최대 로펌, 6월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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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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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미국 워싱턴DC의 최대 로펌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한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에 따르면 500여명의 변호사와 1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대형로펌 '코빙턴 앤드 벌링'이 오는 6월 서울사무소를 개설키로 했다.

한국에는 이미 상당수의 외국계 법률회사가 사무소를 두고 있으나 미국의 '메이저 로펌'이 진출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P는 지난해 12월부터 맥더못 윌 앤드 에머리, 폴 헤이스팅스, 클리어리 고트리브 스틴 앤드 해밀턴, 로프스 앤드 그레이 등 미국 유수의 로펌이 잇따라 한국 법무부에 사무소 개설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한국 법률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코빙턴 앤드 벌링은 현재 중국 베이징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올 여름 상하이 사무소 개설을 계획하는 등 아시아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서울사무소의 소장으로는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기업 전문 변호사인 한국인 윌리엄 H.Y. 박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펌은 진출 초기에는 고객사인 삼성그룹 등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지적재산권, 반독점, 국제무역 등과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법률 체계를 자문하는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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