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고 대한결핵협회와 한국릴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사회, 결핵 없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아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결핵환자를 위한 ‘희망의 엽서’ 행사를 비롯해 결핵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 결핵 무료검진, 퀴즈 행사 등이 열린다.
같은 날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결핵 퇴치에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 위촉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결핵은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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