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대 멘토링 프로그램 '캠코와 함께하는 창조런치' 실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IT·문화·신용 등 사회 분야의 저명인사가 멘토로 참여하는 '캠코와 함께 하는 창조런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 프로그램은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토와 20대 청년 멘티들이 점심을 함께 하며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4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올해 6월말까지 매월 2회씩(2주 1회) 총 7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1회차에 대한 신청 접수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페이스북 창조런치 계정(http://www.facebook.com/createlunch)에 접속해 '해당 멘토와 점심을 함께 해야하는 이유' 혹은 '멘토에게 묻는다'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창조런치 1회에는 벤처 1세대로서 20대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창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나눌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벤처기업협회 공동회장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최종회차인 7회에는 장영철 캠코 사장이 직접 멘토로 나서 20대를 위한 신용관리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철 사장은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20대에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캠코는 서민경제 안전판으로써 취업·학자금 등으로 고민하는 20대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