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車 자율2부제 민관 합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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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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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이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자동차 자율2부제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경기청은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에서 김병화 1부장, 교통과장, 성남중원·분당경찰서장과 도로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전자들에게 핵안보 기간 중 서울지역 자동차 자율2부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화 1부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정상행사인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행사기간 중 서울시내 교통량이 평일 대비 약 30% 이상 줄어들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시민들이 자동차 자율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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