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조정, 주식비중 확대 기회 <현대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1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주식시장 조정은 주식비중 확대 기회라고 21일 밝혔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2개월여간 상승장을 이어온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주가조정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유동성 장세에 근거한 상승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주식시장 조정기에 주식비중 확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특히 사우디 석유장관의 증산 가능성 시사가 국제유가 향방에 미칠 영향을 주목한다”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중으로 하락하면 경기회복 기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2월 미국 신규주택착공 역시 3월 들어 발표된 일련의 지표와 마찬가지로 회복 모멘텀 둔화 우려를 야기했다”며 “내용면에서 계절조정 과정에서 단기 후퇴지 작년 11월 이래 바닥권 탈피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