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특징주> 차바이오앤, 한달새 최고가 '재등정'…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1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차바이오앤이 국내 최초로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임상시험을 돌입했다는 소식에 한달 만에 가장 높은 주가에 재등정하고 있다. 거래량도 66만주를 상회하는 등 투자자들의 급격한 관심이 쏟아지며 4%대 오름세를 타고 있다.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차바이오앤은 전 거래일보다 5.02%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이후로 가장 높은 주가에 재등정하고 있고, 이는 키움증권과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진 덕분이다.

이번 상승은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인간 배아줄기세포유래 ‘스타가르트 황반이상증’ 임상연구에 대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를 안구에 이식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임상시험이다. 이번 임상연구의 참가 자격은 20세 이상의 스타가르트 황반이상증을 진단 받은 사람으로 한쪽 눈의 교정시력이 눈 앞에서 손을 흔드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