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삼성전자, 2개 워터샷 더한 ‘버블샷2 드럼세탁기’신제품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1 1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버블과 2개의 워터샷으로 세탁력 강화, 고급 기능성 의류 보호 가능<br/>이불털기, 에어살균/탈취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건조코스

삼성전자가 2개의 워터샷을 더한 ‘버블샷2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2개의 워터샷을 더한 ‘버블샷2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세제를 고운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버블과 세탁과 헹굼 시 위에서 아래로 강력한 물줄기를 쏘아 주는 워터샷을 통해 세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버블 세탁 기능에 워터샷을 두 개로 늘려 강한 물줄기로 잘 지워지지 않는 세탁물의 특정 오염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상황에 따라 알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 버블세탁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베이비 버블’은 아기 엄마들을 위한 맞춤세탁 코스로 예비 세탁부터 삶음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민감한 아기 옷 세탁에 적합하다. ‘버블 스포츠’ 기능은 등산·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소비자를 위한 특화 코스로 고가의 아웃도어 의류를 손상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건조코스도 갖췄다. ‘이불털기’ 코스로 무거워서 관리가 쉽지 않았던 이불도 간단하게 털고, ‘에어살균·에어탈취’는 삶지 않고도 간편하게 의류 살균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옷에 배인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버블샷2 드럼세탁기에 특화된 스마트폰 앱(안드로이드 ‘삼성 스마트 세탁기’ 앱)으로 제품과 스마트폰을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스마트 세탁기 앱을 이용하면 세탁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집 밖에서도 세탁기를 동작시키고 코스 선택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또한, 세탁 정보·남은 시간·종료시각 등 세탁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스마트 케어’를 통해 고장 시에도 제품의 상태를 바로 진단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전무는 “삼성 버블샷2는 삼성전자의 독보적 기술력이 집약된 버블세탁 방식에 국내 최초로 2개의 워터샷을 적용해 세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소비자 편의를 강화한 제품”이라며 “매년 진화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똑똑하게 세탁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