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교육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21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안내, 비상구의 중요성과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금제도 안내,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교육,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 및 인명대피요령, 소방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방법, 응급상황 대비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는 화재사례를 통한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 집중 교육을 벌였다.

한편 안 서장은 “비상구와 소방통로 확보는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문”이라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