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환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 |
이충환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대일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에 동양시멘트에 입사해, 1992년 동양시스템즈로 자리를 옮겼다.
동양시스템즈에서 경영전략본부장, OS사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6년부터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 영업 및 대외사업을 총괄했다. 지난해부터는 동양시스템즈 사업을 총괄,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구한서 부사장이 다른 보직을 맡아 대표이사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그동안 사업총괄을 맡아왔던 이충환 전무가 적임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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