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입주 앞둔 고양 삼송·울산서 단지내 상가 공급

고양 삼송 아이파크 10실, 울산 전하 아이파크 20실 규모

'고양 삼송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입주를 앞둔 ‘고양 삼송 아이파크’와 ‘울산 전하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고양 삼송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는 오는 28일부터 입찰에 들어간다. 지상 1층 10실(공급면적 52~64㎡) 규모로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삼송택지지구 A8블록에 위치한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610가구(전용면적 100~116㎡로 구성됐다. 입주는 올해 6월 예정이다.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했고 모두 1층으로 구성되 입주민과 외부 고객 접근성이 높다. 전용률은 86%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내년 개교 예정이어서 학군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울산 전하 아이파크는 7월 입주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상 12~28층 12개동, 991가구(전용면적 72~116㎡)로 구성됐다.

이 단지 상가는 지상 1층 20실(공급면적 45~234㎡) 규모로, 4월 중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상가 전체가 1층 전면에 배치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하동 일대 총 3811가구 배후수요도 갖췄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현대자동차 등 인근 산업단지 유동인구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분양 문의는 전화(삼송 아이파크 1577-1551, 전하 아이파크 [phone])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