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핵안보 정상 회의에 생수 오(EAU) 등 제품 공급

-정상 회의장 라운지·미디어센터에 파리바게뜨 오 생수·디저트, 빚은 떡 등 공급<br/>-식품 안정성 검증 받아 식음료 부문 공급 참여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SPC그룹이 핵안보 정상회의에 생수 오(EAU)를 비롯해 샌드위치, 커피 등 제품을 공급했다.

이번 제품 공급은 G20 정상회의 협찬을 통해 공급 규모·식품안정성 등을 검증 받아 성사됐다.

특히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과 SPC그룹 '식품안전센터'의 입회 하에 안전하게 제공됐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생수 오(EAU)와 커피·디저트·빚은 떡 등 40여 종의 제품을 정상회의 라운지와 미디어센터에 공급했고, 식사대용 샌드위치 박스를 제공했다.

또한,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만찬에는 SPC그룹의 화이트 와인인 오세아니끄(Océanique )를 공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찬을 통해 제품의 식품안정성과 높은 품질을 전 세계 50여 개국 정상 및 정부 관계자, 내외신 미디어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