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파주시(시장 이인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젊은층이 많고 전파성이 강한 SNS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구직자들과 취업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트위터(twitter)를 통해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주의 취업정보는 올해부터 홈페이지와 싱싱영상뉴스를 통해 매주 신속하게 구인처를 안내하고 있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게시판에도 안내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매주 10개 이상의 취업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파주시청을 팔로우(follow)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이 주로 중장년층이기 때문에 청년층에게는 트위터를 이용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률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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