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골프존 10억규모 시뮬레이션 투어 창설

베네스트GC 봄 이벤트…타이틀리스트 투어밴 늘려…핑 아이언 라이각 피팅

(아주경제) ◆골프존은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시뮬레이션 프로골프대회 ‘G-투어’를 창설했다. 이 투어는 프로골퍼들이 골프존 ‘비전’ 시뮬레이터의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으로 예선과 결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서머·윈터 시즌으로 나누어 남녀 각 8개 대회 및 메이저 챔피언십대회 등 한 시즌에 총 18경기가 펼쳐진다. 월별 대회 총상금은 5000만원이다. KPGA KLPGA G투어 프로등 프로등급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삼성에버랜드의 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스프링 이벤트’를 연다. 안성베네스트GC에서는 홀인원 경품과 스윙 동영상을 받을 수 있는 ‘樂&樂 페스티벌’(4월3∼29일)을 벌인다. 글렌로스GC에서는 특정홀에서 파나 버디를 기록하면 생맥주나 식사를 제공하는 ‘판타지 이벤트’(4월3∼27일)를 연다. 동래베네스트GC에서는 ‘벚꽃 축제’(3월31일∼4월29일) 기간에 홀인원과 버디 이벤트를 실시한다. ☎1577-9727

◆타이틀리스트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투어밴인 ‘퍼포먼스 피팅 밴’을 두 대 추가운영키로 했다. 더 많은 골퍼들에게 기동력있는 피팅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3월 도입한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피팅 밴 1호는 지난 한햇동안 100여차례의 피팅 데이를 통해 500여명의 골퍼들에게 피팅 서비스를 제공했다.☎[phone]

◆핑골프는 ‘핑 i20’ 출시를 계기로 ‘아이언 라이각 피팅 이벤트’를 4월20일까지 진행한다. 라이각이란 클럽헤드의 바닥면이 지면과 평행을 유지한 상태에서 샤프트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다. 핑 피팅센터 지정 대리점을 방문해 본인의 체형에 맞는 라이각과 그립사이즈를 무료로 체크받고 피팅결과를 접수하면 자동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i20 아이언과 드라이버, 골프백 등을 준다.☎[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