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7년부터 버스정류장 464곳에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버스승객과 운전기사, 정류장 대기승객 등에게 버스도착, 교통상황, 시정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 앱(http://bis.nyj.go.kr/mobile)과 QR코드, NFC태그 등을 개발, 시민들이 정류장 이외에도 휴대전화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승강장 내 폐쇄회로(CC)TV와 방범벨, 싸이렌 등을 연동한 방범시스템을 활용, 시민들이 버스 이용시 응급상황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남양주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bis.nyj.go.kr)를 통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정류장, 버스노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다양한 정보제공, 우수한 디자인, 신뢰성 있는 서비스 등 전국 최고의 서비스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다”며 “개발한 방범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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