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우 교수 미국심장학회 ‘올해의 젊은 최고 과학자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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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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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박덕우(40)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27일(미 현지시간) 시카고에 열린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2012년 올해의 젊은 최고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심장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국심장학회가 전 세계 심장학자 중 최근 5년간 학술 업적과 심장내과 분야에 학문적으로 크게 기여한 것을 평가해 매년 1명의 의과학자만 선정해 시상한다.

박 교수는 이 상이 제정된 후 최초의 아시아인이자 최연소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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