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서 정부군과 반군 간 충돌로 5명 숨져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소말리아 북부 반자치주인 소말리랜드에서 주 정부군과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반군이 충돌을 빚어 5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스만 압딜라히 소말리랜드 국방부 대변인은 “부호들레와 사우스 솔 지역에서 소말리랜드에 반기를 든 세력에 동조하는 민병대가 공격을 가해와 정부군이 이들을 물리쳤다.”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정부군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분리주의 세력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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