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클린다이어트(Clean Diet) 학습동아리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가 클린다이어트(Clean Diet) 학습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행정 예산 전반에 대한 낭비 요인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절감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관계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일과 이후의 시간을 활용해 예산절감 방안을 연구하고 시정에 접목시킨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논의해 관례 답습적인 예산 사용을 지양하고, 세금 절감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한다.

주요 과제는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 사무실 운영경비 절감 등 청소행정 전반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와 처리비용 감축 등을 연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 실현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