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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서남권 최대 규모 '에잇세컨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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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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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5일 제일모직의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제일모직이 유니클로, 자라,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와 경쟁하겠다며 선보인 국내 첫 글로벌 SPA 브랜드다. 이번 타임스퀘어점은 국내 4호점으로 1200㎡ 규모다.

타임스퀘어점은 오픈을 맞아 5일부터 특별 할인,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당일부터 8일까지 전 품목을 10% 특별 할인 판매하며, 13일까지는 특정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고급 나일론백을 증정한다. 또 방문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 고급 실내화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타임스퀘어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신형 모델 ‘타투’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윤강열 영업판촉팀 과장은 “에잇세컨즈는 글로벌 SPA 브랜드를 표방하는 국내 첫 브랜드로 타임스퀘어점은 서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며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입점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서남권 새로운 쇼핑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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