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고입·고졸 검정고시…오는 15일 시행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 ‘2012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경기도 내 고사장 13곳에서 일제히 치뤄진다.

시험에는 고입검정 1896명, 고졸검점 7236명 등 총 9132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지역에 고입 1384명, 고졸 4920명이, 경기북부지역에 고입 512명, 고졸 2316명이 각각 지원했다.

시험은 수원 율전중과 정천중, 대평중, 율현중, 조원중, 청명중, 태장중, 매탄중 등 경기남부 7곳과 의정부 회룡중, 호원중, 의정부공고 등 3곳에서 일제히 치뤄진다.

단,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정보통신중·고와 안양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치뤄진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3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각 고사장에 설치된 시험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나, 원서접수 시 부착한 동일 사진 1매를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내달 15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031-249-0458),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원능력개발과(☎031-820-0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