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토요일엔 엄마랑 동부교육지원청으로 공부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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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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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2012년 토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4월 7일(토)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초등학부모와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통한 자녀 두뇌 발달’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보드게임을 통한 자녀 두뇌 발달 프로그램은 게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단어, 과학상식, 수 개념 등의 학습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또한 학부모는 자녀와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접수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마감되고, 신청 및 문의전화가 빗발쳐 보드게임 프로그램과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토요일마다 아이와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함께 교육 받을 수 있어 매우 좋다” 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과 모둠상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032-460-6314)로 문의하거나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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