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가족 맞춤형 ‘COOLPIX S30’ 출시

[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방수·충격방지 기능을 갖춘 가족용 카메라 ‘COOLPIX S30’을 공식 출시하고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3m 방수기능과 80c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효 화소수 10.1 메가 픽셀, 광학 3배 줌 렌즈를 탑재했으며 자동 장면설정 기능, 원하는 사진을 골라 BGM과 함께 재생할 수 있는 슬라이드 쇼 등의 기능도 갖췄다.

또 누르기 편한 큰 조작버튼과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어린이는 물론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핑크, 화이트,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COOLPIX S30은 전국 이마트 매장과 니콘 공식 쇼핑몰 니콘 E-Shop(www.nikoneshop.co.kr)에서만 판매 될 예정이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COOLPIX S30을 출시하며 가족 단위 고객들의 접근이 쉽고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하게 됐다” 면서 “조작이 쉽고 내구성이 뛰어난 이번 제품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카메라를 찍고 즐기는 사진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