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품은 1885년에 세워진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제중원의 의료 담당자였던 의료선교사 알렌이 직접 찍거나 수집했던 앨범 2권에 담겨있던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은 연세대학교 홍보대사인 HB그룹 문흥렬 회장이 2010년 4월에 연세의료원에 기증한 알렌의 유품이다.
박형우 동은의학박물관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알렌의 사진들은 한국 근대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자료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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