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中 '캔톤 페어' 참가…해외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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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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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쿠커·IH렌지·전기그릴… 해외 인기 소형가전 20여종 선봬<br/>신규 거래선 개척 통한 해외시장 공략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 ‘2012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제111회 캔톤 페어)’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리홈은 이번 캔톤 페어에서 멀티쿠커·IH렌지·전기그릴·에어워셔·가습기·스팀청소기 등 수출 실적이 높은 인기 소형가전 20여종을 선보인다. 이중 멀티쿠커·IH렌지 등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

리홈은 기존 대형거래선을 대상으로 한 신규제안을 비롯해 신규 거래선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리홈 해외영업부문 이재성 상무는 “유수의 해외 박람회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소형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캔톤 페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가장 큰 무역박람회로, 매년 중국 최고의 제조업체들은 물론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2000개가 넘는 외국 기업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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