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노부부가 거주하는 농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들키자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강도살인 등)로 안모(2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새벽 충남 아산시 염치읍 최모(72)씨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흉기를 휘둘러 최씨 부부를 살해한 혐의다.
안씨는 다음날 새벽 범행 현장에 돌아와 금품을 훔친 뒤 증거를 인멸하려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안씨의 자백을 토대로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찾는 한편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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