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과감한 개혁 나설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2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워싱턴(미국) = 송지영 특파원) 미국에 의해 차기 세계은행(WB) 총재로 지명된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과감한 조직 개혁과 빈곤 계층 등 모든 인류를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김 총장은 11일 미국 재무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올린 성명에서 “내가 세계은행 조직을 이끌 책임을 맡으면, 여러분은 현상유지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받게 되고 또한 기존 관행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나를 발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한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자랐고 여러 대륙에서 일해왔다”며 “세계은행 임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진전시킬 수 있게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서 김 총장은 이사회와 민간, 공공 영역 고객 및 직원들의 말에 귀기울일 것”이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엄격함과 객관섬을 가져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시선을 높여 불이익 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위대한 정의와 포용, 위대한 존엄성이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김 총장은 이날 총장 후보자 면접 절차를 마쳤으며, 다음주 세계은행 총재가 누가될지 최종 결정된다. 현재 후보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나이지리아 재무장관, 호세 안토니오 오캄포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