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2012년 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공모'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강광)이 발간하는 인천발 아시아문화비평지 <플랫폼>이 '2012년 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을 공모한다.

<플랫폼>은 침체된 한국의 문화비평계에 새 활기를 불어 넣고자 2008년 플랫폼 문화비평상을 제정, 매년 우리 문화계에 신선한 가능성을 선사할 신진비평가들을 발굴하고 있다.

플랫폼 문화비평상은 미술.음악(대중음악).공연(연극, 뮤지컬, 무용 등).미디어(TV, 인터넷문화 등) 4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분야별로 200자 원고지 50~60매 내외의 평론을 제출해야 한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마감일 소인 유효) 우편으로만 받으며 특별한 자격 제한요소는 없으나 순수 신인을 우대한다.

당선작은 올해 11월 중 별도 통보하고 <플랫폼>과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1월 1일 발간 예정인 플랫폼 2013년 1/2월호(통권 37호)에 당선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비평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역량 있는 새 얼굴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하며 인천문화재단은 향후 당선자들의 비평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플랫폼 홈페이지(www.ifac.or.kr/platform.ifac.or.kr)를 참고하거나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으로(032-455-71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