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에브리데이리테일 보통주 7895만2000주를 인수한다. 이마트 측은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 유지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에브리데이리테일은 2011 회계연도 매출 26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84억원, 순손실은 2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계열사 에스엠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 회사 유상증자에도 참여키로 했다. 이마트는 총 200억원을 출자해 에스엠 보통주 400만주를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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