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주변 석면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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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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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주변 석면관리 강화대책 마련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내 석면슬레이트 지붕이 오는 2014년까지 모두 제거된다.

서울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기 위한 ‘생활주변 석면관리 강화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200동의 석면슬레이트 지붕 제거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총 2400동의 단독주택 석면슬레이트 지붕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이 밀집된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붕제거 및 개량비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해 200동에 대한 교체비용으로 10억88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14년까지 총 12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2014년까지 서울시 소재 모든 초·중·고 160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석면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교실의 천장(텍스), 화장실의 칸막이재를 중심으로 석면함유여부를 조사하고 상태별 관리 요령을 마련한다.

약 2000곳의 시내 공원 조경석에 대해서도 석면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자재 철거 현장에서 발생된 폐석면을 대상으로 표지판을 부착하고 밀폐보관 하는지의 여부도 현장점검 할 방침이다. 건축폐기물 수집운반 집하장, 중간처리장에 대해서도 폐석면이 일반건축폐기물과 혼합 처리되지 않도록 월1회 이상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9~2011년 3년에 걸쳐 시소유 공공건축물중 68%에 해당하는 1189곳의 석면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서울시 석면관리 정보시스템(http://asbestos.seoul.go.kr)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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