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스페인… 글로벌 IB "우려스럽다" 유로존 "과도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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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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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유로존 재정위기를 심화시킬 새로운 불씨로 지목되고 있는 스페인 경제 악화에 대해 유로존 회원국과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엇갈린 견해를 내놓고 있다.

13일 국제금융센터와 외신 등에 따르면 소시에테제네랄은 보고서를 통해 “스페인 재정 목표치 달성 실패에 대한 우려 등은 주변국 국채 시장과 유로화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BNP파리바도 “오는 19일 스페인 장기채 입찰 결과가 향후 유로존 재정위기의 향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는 논평을 통해 “최근 스페인에 대한 시장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독일 재정부도 최근 스페인이 취하고 있는 일련의 개혁 조치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그러나 글로벌 IB들은 유로존이 스페인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NG는 “유럽 국가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반면 글로벌 시장은 오히려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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