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박순환이 중장에 진급했고, 김용화, 장근필, 윤득수 등 70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이번 대규모 군 장성 인사는 김정은 체제 출범 후 처음 이뤄졌다. 때문에 군부 내에서 세대교체가 시작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 생일이나 노동당 창당일 등 기념일에 '차수'와 '원수'는 당 중앙군사위와 국방위 '결정'으로, 대장급 이하 군 장성은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승진 인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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