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쏭그란 축제' 의정부시청 앞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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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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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태국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축제인 ‘쏭그란 축제’가 지난 1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파듬차이 싸쏨쌉 태국 노동부장관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태국 노동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전통 예불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춤을 추며 의정부시 행복로까지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 미스 쏭그란 선발대회와 세팍타크로 경기, 태국인 이주노동자 공연 등이 선보였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 물뿌리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행운과 장수를 기원했다.

한편 쏭끄란 축제는 태국 달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매년 4월 13일부터 3일 동안 국경일로 정해 펼쳐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의정부시에서 매년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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