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삼성증권 "고객 중심 ELS 환매 시스템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7 09: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전 11시 이전 ELS 환매 신청시 ‘당일 종가’ 적용<br/>이번주 판매중인 ‘ELS7000회’부터 적용대상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중도 환매 신청시 오전 11시 이전 신청분에 대해 당일 종가를 적용하고 환매대금 지급일도 하루 앞당긴 고객 중심 ELS환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업계 ELS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중도 환매 신청시 기초자산의 당일 종가가 아닌 익일 종가를 적용해 환매대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시장 급변시 투자자가 환매대금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특히 시장 급락시에 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ELS를 중도환매 하게 될때, 환매 대금 산정을 당일 종가로 적용함에 따라 기존에 비해 고객 혼란이 줄고 환매 대금의 지급날짜도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자산의 경우 기존 ‘환매요청일+2일’에서 ‘환매요청일+1일’로 앞당겨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선안은 기초자산의 국내자산, 해외자산 여부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중도환매 신청일에 해외자산이 거래되는 거래소가 휴장일이면 기존과 동일하게 익일 종가가 적용된다. 또, 오전 11시 이후 환매 신청시에도 익일 종가를 적용받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