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한석규·류승범 주연 영화 '베를린'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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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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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영화 '베를린'이 16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촬영을 시작한 '베를린'은 독일, 라트비아를 오가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첫 장면은 장진수(한석규)가 불법 무기 거래 현장을 적발하고 작전을 지휘하는 상황이다.

국내 촬영을 마치는대로 5월 독일 베를린과 라트비아를 오가는 해외 촬영에 들어간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베를린'은 출연배우부터 남다르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하정우, 연기파 배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 출연한다.

베를린을 배경을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투를 그린 첩보액션드라마다. 영화 '부당거래'로 287만 관객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의 치밀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하정우는 일명 고스트라고 불리는 요원이자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표종성 역을 맡았다. 한석규는 남한 국정원 요원 정진수 역을 맡아 불법무기거래현장에서 표정성의 실체를 눈치채고 뒤를 쫓는 인물이다.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날선 대립각을 세우며 영화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류승범은 표종송을 감시하기 위해 베를린에 파견된 냉혈한 동명수로 등장해 영화에 긴장감을 더한다. 전지현은 남편 표종성에게 조차 내면을 드러내지 않는 련정희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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