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장 직원과 소통의 장 마련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우동인 안산소방서장이 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다.

안산소방서는 “우 서장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안전센터를 순회하면서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우 서장이 직원과 함께 아침 방송을 청취하고, 친절다짐과 안전구호를 제창하면서 청렴과 소통 그리고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잠재적인 정신을 직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다.

중점 교육내용으로는 안전사고 방지교육, 친절도 향상,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의무인 금품, 향응 수수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이다.

이날 우 서장은 “충분한 대화를 해야 소통할 수 있고 상호 간에 공감하게 된다”면서 “위험하고 힘든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