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환경부 방문단, 남양주 피아노폭포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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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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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말레이시아 환경부 방문단이 피아노폭포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나세히르 환경부 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대학교수, 학생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푸른물센터를 방문, 파아노폭포를 둘러봤다.

방문단은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피아노폭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하수처리장에도 적용 의사를 밝혔다.

한편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서 만든 91.7m 높이의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로, 연간 19만명을 찾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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