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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 입주할 작가로 선정된 로와정(노윤희ㆍ정현석).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삼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1년간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에 입주할 작가로 로와정(노윤희ㆍ정현석.32) 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로와정'은 국민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입체미술을 전공한 부부작가 노윤희 정현석씨로, 둘이지만 한명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독특한 정체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은 시공간에 대한 '관계'를 주제로 삼아 드로잉,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09년 송은 문화대상에 입선한 바 있으며 2008년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와 2009년과 2010년 독일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접촉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관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해왔다.
삼성문화재단은 "이번 심사과정에서 로와정은 두 사람의 관계가 미치는 작품 활동이 흥미롭고 씨떼 아뜰리에를 활용하여 파리에서 작품 범주를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파리에서는 '관계의 생성과 변화'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그곳에서의 해프닝, 그 지역에서 느끼게 될 특성과 감성들을 토대로 작업을 할 예정이다.
삼성문화재단은 한불 문화교류 및 한국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2060년까지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에 15평 규모의 아뜰리에를 장기임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왕복 항공료, 아뜰리에 관리비와 함께 작품 활동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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