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조사분석기관 성이서(生意社)는 글리포사이트의 가격 상승으로 제초제 관련 생산업체들이 짭짤한 수익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중국 글리포사이트 원료가격은 2월말 t당 2만 4200위안에서 4월 중순 t당 2만 5325위안으로 올라 4.6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리포사이트 업종 관계자는 최근 글리포사이트 가격이 오른 주된 원인은 원가 상승에 있다고 전했다. 농사철이 될 때면 취급업체마다 글리포사이트 생산량을 늘리지만 전국적으로 볼 때 생산량이 미미한 상황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제초제 원료 중 하나인 황린의 평균 가격이 3월 21일부터 t당 1만8616.67위안에서 17일까지 t당 1만7933.33위안으로 3.67%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황린의 가격이 떨어지면 글리포사이트로 얻을 이윤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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