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과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의 대항전으로 펼쳐져 전국에서 1000여명의 궁도인들이 부천을 찾게될 전망이다.
부천시궁도협회 남과현 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의 궁도대회를 벤치마킹하며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했다.”며, “문화특별시 부천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도 이번대회가 만화, 영화, 음악이 어우러진 부천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전국에서 모인 명궁들의 활쏘는 장면도 보고, 가족과 함께 원미산 진달래 꽃을 감상하는 것도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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