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꼬꼬면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팔도는 팔도 나눔봉사단 창단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팔도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사명 아래 '함께하는 팔도, 즐거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정했다. 슬로건에는 팔도와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팔도 나눔봉사단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16개의 아동 복지시설에서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단순한 기금 전달이 아닌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마음과 행동의 봉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5월에는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여름철에는 꼬꼬면과 함께 삼계탕을 직접 끓여 주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최재문 팔도 대표는 "이번 나눔봉사단 창단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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