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와이파이로 안드로이드 마켓도 자유롭게…워크맨 NWZ-Z1000 시리즈 출시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소니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워크맨 ‘NWZ-Z1000’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소니 워크맨 최로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구동되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로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해 개발된 ‘S-마스터 MX 디지털 앰프’와 ‘엑스라우드(xLoud)’ 스피커를 탑재해 웅장하면서도 깨끗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어 기본에도 충실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16GB인 NWZ-Z1050와 32GB를 장착한 NWZ-Z1060로 출시된다.

NWZ-Z1000 시리즈는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와이파이를 통해 다른 IT기기와 무선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있다.

무반사 4.3인치 멀티 터치 LCD 스크린을 탑재해 음악, 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NWZ-Z1000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