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신세계 의정부점은 '라이프스타일 센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9 14: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올 매출 3000억, 3년 내 5000억… "전국 20대 점포 입성"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 이 백화점 10번째 점포이자 경기북부 지역 최초 복합 쇼핑·문화·교통·관광 공간인 의정부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연면적 15만340㎡, 매장면적 4만9861㎡ 규모로 신세계 최초 역사(驛舍)백화점인 동시에 미래 성장 전략이 결집된 'LSC(Life Style Center)' 모델 점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 의정부점은 상품·문화·엔터테인먼트가 조화된 라이프스타일 센터형 백화점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 이 백화점 10번째 점포이자 경기북부 지역 최초 복합 쇼핑·문화·교통·관광 공간인 의정부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점은 연면적 15만340㎡, 매장면적 4만9861㎡ 규모로 신세계 최초 역사(驛舍)백화점인 동시에 미래 성장 전략이 결집된 'LSC(Life Style Center)' 모델 점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통적인 쇼핑 기능에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갖춘 복합 공간인 셈이다.

의정부점에는 구찌·페라가모·버버리·보테가베네타·코치 등으로 구성된 전문 명품매장을 비롯해 화장품 브랜드 34곳을 비롯해 애플샵·글로벌 SPA 브랜드 등 총 600여 브랜드가 입점했다.

350여석 규모의 문화홀과 500여개 강좌가 준비된 신세계 아카데미, 신세계가든이 들어섰다. 신세계가든은 세계적인 설치 작가 서도호씨의 예술작품과 자연 조경으로 꾸며졌다. 이외에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유럽스타일의 푸드홀과 8개관 1400여석 규모 영화관 CGV, 북카페 기능이 더해진 영풍문고도 입점했다.

쇼핑 편의성을 위한 시설도 차별화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지하 주차장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 각 층과 바로 연결되는 1400대 규모의 주차장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아동 편의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신세계 키즈'도 마련했다.

역사백화점인 의정부점의 최대 강점은 접근성이다. 실제 서울 북부 노원·상계·미아·청량리에서 지하철로 20~30분 거리에 떨어져있다. 또 오는 7월 의정부 경전철이 개통되면 의정부 전 지역과 2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2016년 서울 도심과 강남, 경기 서남부로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가 완성되면 청량리까지 12분이면 도달한다.

신세계 측은 의정부점의 올해 매출은 3000억원, 3년 내 매출은 5000억원 달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출 상위 20대 점포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의정부점을 시작으로 동대구와 하남 복합몰까지 지역 1번점 전략을 보다 공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고객 니즈 변화에 따라 물판 중심의 백화점이 점차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의정부점은 단순히 동종 업계와 경쟁, 시장을 빼앗는 쇼핑센터가 아니라 소비자의 라이프셰어를 공략하는 진정한 백화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 이 백화점 10번째 점포이자 경기북부 지역 최초 복합 쇼핑·문화·교통·관광 공간인 의정부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연면적 15만340㎡, 매장면적 4만9861㎡ 규모로 신세계 최초 역사(驛舍)백화점인 동시에 미래 성장 전략이 결집된 'LSC(Life Style Center)' 모델 점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