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8일 전곡읍 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미용업소, 노래연습장, 인터넷게임방업소 영업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서비스 교육 및 친절 실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군장병 및 면회 방문객 등 연천군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하게 정성껏 모시는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주의 친절마인드 변화와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규선 연천군수가 참석자들에게 군장병 및 면회방문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실천을 당부하고, 이어 코리아교육개발원 김학수 원장의 특별강의 ▲깨끗한 복장을 착용하며, 고객에게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기 ▲판매하는 음식, 상품 등 가격표를 부착해 과다 요금을 받거나 불량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등의 친절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고객지원과의 위생교육 및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문화관광과의 영업주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에 이어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문 낭독과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연천군의 이미지 제고와 다시 찾고 싶은 연천이 될 수 있도록 위생교육 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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