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억원이 투입된 이 해양수산 복합센터는 목포와 신안수협이 공동 운영한다. 활어위판장, 직판장, 횟집, 특산품 판매장, 카페테리아, 다목적 강당, 금융점포 등을 갖췄다.
개장하면 500억원대의 활어위판을 기반으로 하는 서남권 최대의 활어유통단지가 될 것으로 목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입주 상인이 요구한 음식물 전용 엘리베이터, 냉각기 보관용 선반, 냉각기, 전자경매시스템, 해수 인입 시설, 차광막, 셔터 등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27일 개장식에는 기관ㆍ단체장, 어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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