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웬일이니..앨범 발매 3주만에 5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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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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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5-6일 연세대학교 백주념 기념관에서 '청춘버스'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버스커버스커의 1집 앨범 판매량이 5만장을 돌파했다.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출시한 버스커버스커의 1집 누적판매량이 4월 18일 기준으로 50476장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3주 만에 이룬 기록으로, 초반 수급 부족으로 음반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다.

지난해 기준 단일 앨범으로 5만장 이상을 판매한 가수는 단 15팀에 불과하다. 특히 이 리스트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JYJ, 빅뱅 등 한류 스타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신인은 명함도 못 내밀 수준.

올해도 빅뱅, 샤이니, 씨엔블루 등 기라성 같은 스타들만이 이룬 기록에 신인 버스커버스커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기존 팬덤 위주의 음반 소비로 설명될 수 없는 새로운 구매층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영업관리팀 정찬태 팀장은 “10대 후반-20대 초반이 구매의 주축을 이루는 다른 인기 앨범 대비 버스커버스커 1집은 20대 후반부터 30대의 소비자 층이 두터운 편"이라며 "출시한지 제법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약 2000장 가량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 판매량은 앞으로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원 역시 여전히 강세다. 타이틀곡 ‘벚꽃 엔딩’이 빌보드 KPOP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멜론, 엠넷닷컴에서 12일 연속 일간차트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올해 들어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또한 발매 4주차에 접어드는 지금도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등에서 음원차트 1위를 탈환하는 등 그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더욱이 앨범 수록곡 전 곡이 여전히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등 대형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버스커버스커 1집을 기획, 제작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음악투자제작사업부의 송동훈 부장은 “슈퍼스타K에서도 음원에 강세를 보였던 버스커버스커가 음원형 가수, 음반형 가수의 기준을 넘어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한 음악의 힘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내달 초 데뷔하는 울랄라세션도 이러한 흐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5-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념 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된 상황. 팬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힘입어 5월 4일 서울 공연 1회분 추가에 이어 5월 12일 전주, 5월 19일 울산, 5월 26일 부산, 6월 2일 대구 공연을 추가하며 전국투어로 확장하기도 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에 이어 또 한번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오디션의 ‘왕’ 울랄라세션은 5월 초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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